•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화면크기조절
  • 크게
  • 작게
  • 운영사찰
  • 법인 소개
  • 사업소개
  • 자원봉사
  • 후원
  • 마곡 이야기
  • 장난감도서관 & 북카페

운영사찰

인사말
운영사찰 소개

인사말

> 운영사찰 > 인사말

새 1000년을 장엄할 지혜와 나눔과 희망의 탑 쌓읍시다.이 땅의 맑고 청정한 기운이 응집되어 있는 谿龍山 중턱의 제일 도량인 泰華山 麻谷寺는 신라의 고승이신 자장 율사께서 창건한 1000년 고찰입니다. 사굴산문의 범일 국사를 비롯한 고려의 도선 대사와 보조 국사, 조선시대 각순 큰스님의 서릿발 같은 수행 가풍과 지극한 원력이 서려있는 한국 불교의 뿌리와 같은 도량이기도 합니다.석가세존의 깨달음을 이으신 역대 선사님과 조사님, 선지식들의 가르침이 1000년 동안 면면히 이어온 도량이었으니, 오늘날 잠시 잠깐 일었던 작은 터럭이 어찌 가람의 위의와 선대 큰스님들의 자량에 오점을 남길 수 있겠습니까?불조와 선대 큰스님들의 법맥이 변치 않음은 물이 下心하며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으며 작은 실개천이, 굵은 강줄기가, 태산 같은 폭포수가 이내 바다로 흘러들어 부처님의 지혜라 이를 만한 大海를 이루는 이치와 같을 것입니다.봄볕의 희망이 배어나는 '春麻谷'이란 말도 부처님과 선대 큰스님들의 가르침이 희지천가의 뭍 생명들에게 地水火風과 희망의 에너지를 보시한 인연으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회자되고 있는 것이라 믿습니다.이제 마곡사는 1000년을 쌓아 온 전통과 역사의 탑을 지혜의 등불로 삼아 '春麻谷'이 아닌 '春夏秋冬麻谷'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고통 받는 중생들의 귀의처로서 1000년의 역사와 전통, 수행 가풍을 온전히 담아내 온 한국불교의 거목으로서, 7000만 겨레의 신령스러운 기운을 더욱 맑게 하는 영성의 정토세상으로서 새로운 1000년의 탑을 쌓을 것을 서원합니다.마곡사를 아끼는 충청의 사부대중 여러분!이제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를 아우르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한마음으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 합심하여 노력함으로써 머지않아 中嶽의 제일가람, 해동의 제일가람이란 명성을 복원할 것입니다.소납 또한 여러 어른 스님들과 도반, 그리고 후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작은 물도 끊임없이 흐르면 능히 돌을 뚫는 것과 같아서 끝없는 정진 앞에는 못 이룰 일이 없다”는 유교경의 가르침처럼, 비록 재주는 없고 능력은 미천하지만 오로지 정진하고 노력하여 늘 下心하는 시자로서 주지 소임에 임할 것입니다.마곡사는 지금 새 1000년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많은 불자들이, 대중들이, 국민들이 마곡사의 출발을 함께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십시일반 나눔행이 응집된 한 걸음, 한 걸음이 중요합니다.마곡사가 희망찬 미래의 1000년 불탑을 쌓는 대작 불사에 수희 동참해 주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마곡사의 새로운 1000년을 장엄할 지혜의 탑을, 나눔의 탑을, 희망의 탑을 쌓는 불사에 수희 동참 바랍니다.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주지 설담 원혜 합장